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터스켄 약탈자 (문단 편집) == 상세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타워즈 터스켄.png|width=100%]]}}}|| >'''I know these people. They are brutal. But so is the Dune Sea. They've survived for thousands of years in these sands and they know the krayt dragon better than anyone here. They are raiders, it's true. But they also keep their word''' >---- >'''이 종족을 알아. 아주 잔혹한 놈들이지. 하지만 사막도 마찬가지야. 녀석들은 이 모래 속에서 수천 년들을 살아왔고 여기있는 사람들 중 그 누구보다 크레이트 드래곤에 대해 잘 알아. 약탈자들인 건 맞아. 그렇지만 약속을 잘 지키기도 하지.''' >---- >[[딘 자린]], 《[[만달로리안]]》 챕터 9 원래 종족명은 '고르파(Ghorfa)'이지만, 주로 터스켄 혹은 모래 종족(Sand people)이라 불리며, [[타투인]] 사막민족이 쓰는 터스켄(Tusken) 어를 사용하고 종족 다수가[* 레전드에선 [[다스 크레이트]]/아샤라드 헤트의 아버지인 터스켄 제다이 샤라드 헤트가 대족장으로 군림하던 시절에는 약탈을 금지했으며, 캐넌인 만달로리안에서도 딘 자린 일당을 무작정 공격하지 않고 거래를 하는 모습이 나왔다. 따라서 종족 전체가 약탈자나 공격자로 살기 보다 각 부족의 성향에 따라 다른 듯하다.] 다른 종족을 공격하고 약탈하는 것을 주 생업으로 삼기 때문에 아예 약탈자라는 말까지 붙어서 터스켄 약탈자(Tusken Raiders)라고 주로 불린다. [[타투인]]의 첫 정착지인 터스켄 요새도 이녀석들의 습격으로 멸망해서 악명이 높다. 적을 공격할때 지르는 "우웨에~~~~헿!헿!헿!"하는 기묘한 괴성과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심지어 어린애들까지 이상한 헬멧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게 특징. 피부 노출을 금기시되는 불명예로 여기기 때문이다.[* 헌데 사막 자체가 거주구역이라면 몸을 많이 가릴수록 좋긴 하다. 기본적으로 극건조한 기후대이기 때문에 피부에도 안 좋고 낮에는 고온과 맹렬한 햇빛, 밤에는 저온으로 몸을 괴롭혀대는 극심한 일교차에 더해 모래까지 있기 때문.][* 터스켄이 아닌 종족들은 벗어도 별 문제가 없는지 얼굴 까고 다니는 [[코브 반스]]나 [[보바 펫]]을 보고도 가리라는 등의 표현을 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헬멧을 벗은 터스켄은 어떻게 생겼는가'도 좋은 떡밥거리다. 헬멧을 벗은 터스켄은 영화에선 한 번도 나오지 않았고, 그래픽 노블 등에선 몇 번 나오긴 했는데 워낙 안 나왔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게다가 나올 때마다 모습이 바뀌기에, 공식적으로 이렇게 생겼다 하는 설정은 없는 것. 그나마 대강 유추가 가능한 건, 사촌격 되는 자와들이 쥐처럼 생겼다는 언급이 있는 것을 보아서 일단 터스켄은 인간과는 많이 다른 얼굴일 가능성이 높다. 원래는 [[타투인]]의 선주종족으로, 타투인이 사막행성이 되었을 때 쿠뭄가라는 종족에서 갈라져 나왔다.[* 레전드와 캐넌 설정상 공통적으로 타투인은 원래 사막행성이 아니었다. 캐넌 설정 기준으로 과거가 어땠는지 레전드만큼 자세하게 나오진 않으나 일단 사막행성이 아니고 바다가 있었다는 사실은 확정. 레전드 기준으로는 [[라카타 무한제국|무한제국]]이라는 당시의 강력한 우주구급 세력이 타투인을 식민지화시키려던 과정에서 원주민 쿠뭄가들이 저항하자, 라키타 제국이 [[베이스 델타 제로]]로 행성 표면을 죄다 태워버리면서 사막행성이 되었다고. 이후 타투인은 시대를 거듭하면서 무법자들이 모이는 우주 쓰레기장 비슷한 곳이 되어버리고 만다.] 사막을 돌아다니면서 약탈을 일삼기 때문에 [[자와(스타워즈)|자와]]족의 천적이지만 사실은 자와족과 뿌리가 같다.[* 행성이 베이스 델타 제로로 인해 환경이 극도로 나빠진 상태에서도 쿠뭄가는 생존했지만 결국 터스켄(고르파)과 자와라는 두 종족으로 아예 나뉘게 되었으며 둘 다 행성의 원주민이면서도 주인 자리에선 밀려나게 되었다.] 인간형이긴 한데 일단 인간은 아니고 외계인이다. 하지만 때때로 집단의 개체수를 불리기 위해서 타 종족을 유괴해 일원으로 키우기도 한다. 스타워즈 레전드에선 이렇게 터스켄에 흡수된 인간 중 제다이와 시스가 몇 명 배출되기도 했다. 주로 한 무리가 천막촌을 이루어 살며, [[반타(스타워즈)|반타]]를 가축으로 키우며 타고 다닌다. 스타워즈 세계관에선 보기 드문 실탄총과 개피 스틱이라는 전통 둔기를 들고 다닌다. 보통 반타를 탄 소수의 습격대가 돌아다니면서 먹잇감을 찾는데, 상황이 나쁘면 일단 도망간 후 동료들을 불러 다시 습격하는 습관이 있다. 자신들의 수를 숨기기 위해 항상 일렬로 움직인다.[* 앞사람의 발자국을 뒷사람이 밟고 가는 식으로 머릿수를 숨기는 것. 이 점은 에피소드4에서 늙은 오비완 케노비가 자와족을 습격한 게 터스켄이 아니라 그렇게 보이도록 조작된 것임을 추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거기에 소총 사격 솜씨가 일품인데,[* 다만 이는 [[새로운 희망]]에서 등장한 오비완이 그 유명한 명언인 ‘오직 제국의 스톰트루퍼만이 이토록 정확하게 쏠 수 있지.’를 말하며 몰살당한 자와족이 터스켄 약탈자의 소행에 의한 것이라는 가설을 일소하는 장면과 충돌한다. 이에 관하여 프리퀄 시리즈를 제작하면서 만들어진 설정충돌이라는 말이 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에피소드1]]에서는 장난삼아 포드레이서 기체를 사격하는데 초고속으로 이동하는 포드레이서를(그것도 심지어 몇 개체는 비견착 사격으로) 적중시킨다.[* 이 장면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Ⅰ: 레이서]]에도 구현되어 있는데, 분타 이브 클래식 서킷 특정 구간에서 터스켄 특유의 포효가 들리면서 곳곳에 무차별 사격이 내린다.] 터스켄 레이더 남성은 15살이 되면 [[크레이트 드래곤]]을 사냥하는 것으로 어른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상당히 장수해서 터스켄 출신인 다스 크레이트는 200세 가까이 살았다. 캐넌 레전드 공통으로 사용하는 언어가 굉장히 마이너하고 어려운 것으로 추정된다. 레전드에서는 그 [[레반(스타워즈 레전드)|레반]]조차 투스켄어를 직접 터득하는 것을 포기하고 드로이드인 [[HK-47]]을 제작해 통역을 맡겼으며 [[C-3PO]]도 터스켄과 소통이나 협상하는 것을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그나마 터스켄과 대화를 한 [[딘 자린]]도 수화를 섞어서 대화했으며, 아예 터스켄들과 한동안 같이 지내며 부족의 일원으로 인정까지 받은 [[보바 펫]]도 터스켄어를 알아듣기는 하지만 직접 구사하지는 못했다. 이를 보면 [[자와]]의 우티니와 마찬가지로 배우기 어렵거나 특이한 발성기관이 필요한 모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